[라깡학회 9대 사업내용] 학술대회, 세미나, 컬럼연재 관련 내용

9대 임원진이 이끌고 나갈 학회할동 소식입니다.

후기학술대회, 기존 세미나, 신규 세미나, 신문칼럼 공동 집필에 관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1. 후기학술대회

* 주제: 폭력

* 학회일: 11월 29일 토요일

* 발표 신청: 8월 말까지

‘폭력’이라는 주제에 관련된 발표 또는 자유주제 발표를 8월 말까지 메일로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가제와
간략한 개요를 함께 제 메일(fidus@kw.ac.kr)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2. 기존 세미나

김종주 선생님께서 주관하시는 라깡 읽기 세미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20년 동안 매월 제2주와 4주 토요일에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8월은 방학이고, 9월 13일과 27일 오후 4시에 김종수
선생님 클리닉에서 라깡의 <에크리>를 읽습니다. 브루스 핑크의 완역본 303쪽 “On a
Purpose”부터입니다.

제1주와 3주 토요일에는 듀크대학에서 나온 SIC 시리즈 제
6권, 를 읽고 번역해갑니다. 이번에는
69쪽 제 4장 Ellie Ragland의 <히스테리의 진실>을 한희종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님께서 번역해주신다고
합니다.

SIC 1권과 2권은 이미 인간사랑 출판사에서
출간되었고, 3권 의 번역이 끝나서 곧 책으로 출간된다고 합니다.

3. 신규 세미나

홍준기 선생님께서 주관하시는 <정신분석과 사민주의
연구회> 제2차 세미나 소식입니다. 잉그바 카를손, 안네마리 린드그렌 (2009) <사회민주주의란 무엇인가> 윤도현 옮김, 논형
85쪽까지를 읽고 토론하기로 했으며 2014년 8월 23일 토요일 4시 30분에 홍준기 선생님 사무실에서 진행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선생님께서는 제게 메일을 보내주세요. 장소와 오시는 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4. 르몽드 디플로마티끄 칼럼 집필
관련

기회이사이신 정지은 선생님과 연구이사이신 이성민 선생님께서
주관해주시는 영역으로, 13개의 일상적인 주제들을 인문학적 내용 및 시사적 내용으로 풀어 10월부터 칼럼을 기고하기로 했습니다. 디플로마티끄는
월간 신문이라서 1년 동안 연재를 하게 되는 셈입니다. 안정된 시작을 위해 처음 두 달 동안의 주제와 필자를 정했습니다. 우선 10월에는 홍준기
선생님께서 ‘불안’에 대해, 그리고 11월에는 이성민 선생님께서 ‘관계’에 대해 글을 기고하시게 됩니다. 그 이외의 11가지 주제를 아래에
말씀드립니다. 원고 기고를 원하시는 선생님께서는 8월 31일까지 기획이사이신 정지은 선생님
메일(lackir@hanmail.net)로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신청하실 때 소주제와 개요가 담긴 간단한 제안서를 함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중복 신청을 하실 경우에는 기획이사님과 연구이사님께서 제안서를 검토하신 후 결정하시게 됩니다. 저서 출간 제안이
있었으나, 르몽드 측에서 직접 책을 출간하길 원합니다. 이후 상황을 계속 보고드리겠습니다.

 1번 ‘불안’, 2번 ‘관계’를 제외한 11가지
소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3. 사랑 4. 권력 5. 이념 6. 증오, 폭력 7. 중독, 게임 8. 무관심 9.
외모 10. 직업 11. 지식 12. 돈 13. 성숙, 정체성